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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성공사례

통합된 설계 환경으로 열 기기 기업 설계 데이터 관리 및 제조 프로세스 개선

<p >린나이 코리아, Teamcenter와 Solid Edge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연간 1백만 달러 이상을 절감</p>

Thermal appliance firm improves design data management and manufacturing with integrated design environment

린나이 코리아

린나이 코리아는 조리, 온수 난방, 상업용 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종합 열 기기 전문 기업으로, 가스레인지, 오븐, 가스보일러, 온수기, 업소용 주방 기구 등을 공급하고 있다.

https://www.rinnai.co.kr/
본사:
Sipjeongdong, South Korea
제품:
Technical Publications, Solid Edge, Teamcenter
산업 분야:
소비재 및 소매

공유

린나이 코리아는 데이터 공유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업 시스템을 혁신해 설계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통합 설계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Eungkyu Kim, 정보 시스템부 수석, 린나이 코리아
- Rinnai Korea

열 기기 및 가스 기기 분야의 국내 선도 기업

린나이 코리아는 조리, 온수 난방, 상업용 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열 기기 전문 기업으로, 가스레인지, 오븐, 가스보일러, 온수기, 업소용 주방 기구 등을 공급하고 있다. 40년 넘게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의 주방 및 온수 난방 시장 분야를 이끌어 왔다. 또한 ‘품질은 우리의 생명’을 기본으로, 린나이 코리아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사용하기 편한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Leading the thermal and gas appliances sector

설계 환경 고도화 나서

린나이 코리아는 최신 설계 도면과 BOM(bill-of-materials) 등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유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시작했다. 또한 협력사와 서비스 현장 등 외부에서 설계 도면을 안전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촉진할 수 있는 통합 설계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전에는, 린나이 코리아는 자체 파일 서버 내에 폴더 구조 기반으로 팀별 설계 자료를 관리하고 시스템 간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직접 입력해 반영해야 했다. 하지만 설계 도면 및 BOM 등 데이터 관리를 수작업에 의존하는 수준에 머물러, 시스템 간 정합이 맞지 않거나 휴먼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설계자가 설계 도면 파일 등 작업에 필요한 산출물을 시스템, 파일 서버, 로컬 등 여러 위치에서 분산 관리하고 공유 폴더에 있는 파일을 임의로 수정 및 삭제하면서, 원본 파악, 파일 변경 이력 추적 관리, 산출물 검증 및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BOM이 필요한 시스템에 자동 연계되지 않아 Solid Edge 소프트웨어에서 설계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간계 시스템에 데이터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는데, 이에 설계 변경 내역이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정이 지연된 항목이 즉시 가시화되지 않아 대응이 늦어지고 과제 일정 관리에도 어려움이 발생했다.

협력사와 서비스 현장에서 설계 도면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메일 등을 통해 설계 도면을 외부로 공유했기 때문에 보안이 약했고, 설계 도면을 공유하더라도 서비스 현장에서 부품 재고를 조회하거나 관련 설계 도면을 활용하는 것이 어려웠다.

린나이 코리아의 김응규 정보 시스템부 수석은 “린나이 코리아는 데이터 공유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업 시스템을 혁신해 설계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통합 설계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린나이 코리아의 조상훈 CIO는 “일관된 데이터의 축적 및 실시간 공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 환경에서 총체적으로 관리되는 설계 환경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린나이 코리아는 정합성 있는 데이터의 축적 및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 설계 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통합 설계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멘스의 디지털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도구 포트폴리오인 Solid Edge,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및 기술 자료를 신속히 생성할 수 있는 Solid Edge technical publications을 도입했다. 3가지 제품 모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포괄적이고 통합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이다.

Seeking an advanced design environment

설계 데이터 관리 및 제조 프로세스 향상

린나이 코리아의 김인성 정보 시스템부 수석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으로 린나이 코리아는 통합된 설계 환경과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설계 데이터 관리 및 제조 전반의 프로세스를 향상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린나이 코리아는 특히 데이터 관리 효율성 개선, 다수 발생하던 중복 업무의 감소, 서비스 품질 향상, 제품 개발 시간 단축, 제품 수명주기 단축 등의 성과를 통해 시장 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린나이 코리아는 Teamcenter를 통해 통합 설계 환경을 마련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 솔루션은 협업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Solid Edge가 설계 작업에 이용될 때, 데이터는 설계 데이터 변경을 포함해 Teamcenter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러한 데이터는 BOM 관리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Teamcenter가 제공하는 BOM의 복제, 비교, 속성 변경, 변경 검토 등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BOM 데이터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Teamcenter 솔루션을 활용해 린나이 코리아는 연계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설계 데이터, BOM, 기술 문서와 같은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개선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도면 검색 및 정합성 검증 등 비 개발 업무에서 연간 약 12억 원의 비용이 절감됐고, 연간 인당 작업 시간이 50시간가량 단축됐다. 또한, 데이터의 원활한 공유로 중복 업무가 줄어들어 담당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며, 서비스 품질이 향상됐다.

또한 린나이 코리아는 Solid Edge와 Solid Edge Technical Publications를 활용해 협업을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Solid Edge 포트폴리오는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기술 자료 생성, 데이터 관리 등이 포함된 제품 개발 도구들을 제공한다. 린나이 코리아는 Solid Edge 3D 모델을 활용해 모바일 뷰어가 포함된 온라인 서비스 문서를 만들어, 서비스 인력이 태블릿 등으로 설계 도면 등의 문서를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외부 협력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며 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성이 높아졌다.

Improving design data management and manufacturing processes
일관된 데이터의 축적 및 실시간 공유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 환경에서 총체적으로 관리되는 설계 환경을 구현했다.
SangHoon Cho, 조상훈 CIO, 린나이 코리아